인젝션 완성앨범

[HG] NZ-666 KSHATRIYA 완성작

Acoustic 2015. 12. 21. 13:20

안녕하십니까? 풀해치오픈 연구소의 어쿠스틱입니다.

오늘은 2015년 마지막 포스팅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HG 크샤트리아 입니다.





개인적으로 2015년도는 제 개인작업실을 내면서 운영하고 또 많은 부분에 도전을 해봤던 시기라 제인생에서도 아름다운 시기로 남을 것 같습니다.


크샤트리아를 만들게 된건 2주전에 주일 낮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쭉...치즈가 늘어나는 햄버거를 먹으러 일부러 걸어갔음) 를 먹고 강남 건베에 갔다가... 슬렁슬렁구경을 하다가 한쪽에 HG 코너에서 크샤트리아가 서있는것을 발견하고 저도 2년전에 가조로 사 두었던 크샤트리아 박스가 생각나 작업실로 돌아와 프라탑중에 찾아서 다시 열어보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요즘 기존에 없던 새로 뭔가를 만들어되는 좀 까다로운 작업을 진행 중이라 꼬이고 막히고 시간은 가는데 약간의 탈출구로 생각하여 재미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내년 RE 버젼으로 크샤트리아가 나올것 같은데 그떄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도전은 해봐야겠습니다만 저는 HG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빈도화지에 그릴것 이 많다는 이론 처럼 HG 크샤는 마치 "여길 이렇게 뚫어 주세요" "여기에 뭔가를 달아주세요" 하는것 처럼 많이 비어 있으니까 모델러가 가고 싶은 방향대로 충분히 제작을 할수있는 아름 다운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내년 2016년에는 이 크샤트리아도 수강레슨 목록에 넣어서 부품이 준비되는데로 수강생을 받아 레슨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진은 좀 많은데 나름 만들면서 즐기면서 작업 하던 녀석이라 올해 마지막작품인만큼 애착이 있어서 그런것이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2015년 이렇게 인사를 드리며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밝은 2016년 또 한해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부족한 작품에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