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제작앨범

1/60 지시스 캠퍼 제작비용 정산내용 공개

Acoustic 2013. 8. 18. 17:19

안녕하십니까? ^^ 어쿠스틱 입니다.

현재 저는 캐나다 벤쿠버 쪽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언제 돌아갈지 음...한 9월말이나 10월쯤 될 것 같습니다.

 

그전에 우선 지난 2013년 6월  제 개인 적인 프로젝트떄문에 제가 제작해서 20체 정도 뽑아서 10타만 판매하려고했으나 주문이 너무 많아다 주문을 다들어드리지못하고 총 16타 정도 판매된 캠퍼 정산 내역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지금 캐나다에 있어 원활한 A/S가 되지 못하는점은  우선 사과 드리구요...꾸뻑...

아시다시피 제작은 제가 작년 12월 부터 제작준비해서 베이스틀작업했습니다.

틀작업을 제가 100% 했기때문에 판매하기전 네이버 붕XX 이라던가 레뻥 이라던가 전문가가 진행 하는 수준의 품질은 아니다라고 먼저 알리고 판매하였습니다.

 

틀작업은 제가 했지만 킷자체에 실리콘 붓는... 생산은 네이버 카페 레진뻥튀기 라는 곳에서 진공주형기로 제작한 1/60 사이즈 지시스템 캠퍼...레진 킷이였습니다.

 

제가 이쪽 벤쿠버쪽 넘어오면서 7월초에 그간 A/S 해야될 분들의 명단은 미리 레뻥쪽에 넘기고 수차례 A/S를 해줘라라고 닥달해왔는데 제가 여기있다보니 레뻥공장에서도 진행이 전혀 안된것 같아 이상한 소문이 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렇게  정산 내역을 공개합니다.

 

들리는 소문은 제가 레뻥쪽에 제작 비용을 지불 하지않고 킷 받아서 결재되는데로 레뻥에 지급하다가 제작비용본전도 안되서 더이상 남늠 이익이 없어서 레뻥에서 A/S를 안해준다라던가...초기에는 20타를 목표로 뽑았는데 돈되니깐 나중에 30타 40타 물타기 해서 뽑아서 품질이 개판 됬다던가....하는 그런 소문을 엊그제 본 제품을 구매하셧다가 A/S 신청한 한 회원에게 들었습니다.

해서 그런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로 입증증들과 관련 자료로 깨끗한 거래였음을 구입자들에게 알려드리기위해 이렇게 블러그에 한페이지를 할당하려합니다.

 

우선 제작 과정은 작년 12월에 제가 틀작업을 마무리하면서 25개의 부품 기본틀을 레뻥에 넘겼습니다.

레뻥과의 관계는 매우 프렌들리 했기 떄문에 ...들어가는 실리콘값과 레진값을 전량 내가 대기로 하고 우선은 틈나는 대로 레뻥 사장님이 한체씩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이떄까진 레뻥에 인건비는 책정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비용은 내가 대주구 뽑아주는건 그냥 해주기로 했습니다.

해서 제가 12월에 틀작업한걸 넘기면서 아래와 같이 실리콘 1통값을 국민은행에서 462,000원을 입금하였습니다.

참고로 레뻥 사장님 이름은 박진만 입니다.

 

 

 

 

그이후에 틀작업이 진행 되고 2013년이 되었는데 ... 실리콘이 한통으로는 전체 틀작업에 모자란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애초에 1통이면 충분하다고 들었는데...1통이면 될것이 ...지금 2통이 약간 안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저로서는 비용이 두배가 들어가기 시작한거줘...

해서 ... 다시 2월에 300,000원 정도 실리콘 비용을 보냅니다. 하나은행에서 송금 했습니다.

 

 

 

 

이제 실리콘 틀작업은 완성이 된 단계에서 제 아는 지인들꼐 캠퍼를 4월부터...하나둘 신청 받았습니다.그리고 주문을 받으면서 4월안에는 보내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레뻥쪽에 말하길...4월 안에 제품을들 보내주기로 했으니 4월안에 다 뽑아줘야되겠다라고...제가 서두르니 레뻥 쪽에서 "그럼 시간 날때마다 하나씩 뽑아드릴수가 없어서 공식적으로 공장 스케쥴로 돌려야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인건비를 받아야겠습니다."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럼 개당 얼마주면 되냐했더니 한타당 5만원정도 인건비를 책정해 달라고 해서 그럼 그러자고 해서 공식적으로 공장 스케줄로 4월안에 캠퍼20타를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레뻥에 가장 큰 공구가 2012년 9월에 공구마감한 크샤트리아 였습니다. 그 크샤트리아 원형을 공급한 사람이 저입니다.

공구한다길래 해보라구해서 빌려줬던 킷이며  레뻥측에서 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원형제공자라 고맙게도 저는 크샤트리아를 2체를 나중에 받을것을 약속하고 빌려줍니다. 그러나 레뻥 측에게 제가 제공한 원형이 크샤바인더며 소체며 레뻥 스타일로 붙히고 오리고 땜빵해서 망가져 더이상 쓸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빌려줬던 킷 그대로 다시 저에게 줄수가 없게되자 2012년 말 이원형을 레뻥 측에서는 저에게 미안했는지 례뻥쪽에서 매입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배송비까지 지시스템 에서 살때 85만원 들었는데 80에 매입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구두계약으로 매입해준다는거지 당장 저에게 입금이 된건 아닙니다. 어쨋든 80에 매입 해주기로 했다니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4월이 되가자 이제 레진값을 넣어야할 차례입니다.

레뻥측과 정산회의를 가졌습니다.

제가 개당 5만원씩 20타의 인건비와 레진 2통값의 비용을 입금하면 될 차례 입니다.

 

여기서 저는 실리콘 값도 애초에 1통 들어간다고 했는데 2통 거의 들어갔고 나도 생각치못했던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갔다고 이야기 했고..저는 여기서 레뻥측에서 나에게줄 80만원을 내가 입금할 비용에서 삭감하면 어떻겠냐고 물었습니다. 레뻥 측에선 현금으로 저에게 지급해야될 돈을 본인 스스로 인건비로 녹여서 없앤다고 생각했던지 흔쾌히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레진값과 인건비를 크샤트리아킷80만원에서 상계처리해서 4월1일에 나머지총 금액 733,000원을 하나은행에서 입금 합니다.

이 733,000은 레뻥 측에서 계산해서 이렇게 입금 하면 된다라고 해서 ...이금액을 입금하라고 한 금액 입니다.

 

 

 

해서 저는 총 462,000원 + 300,000원 + 733,000원...

그리고 제가 레뻥측에게 받을돈에서 안받고 상계처리한 크샤트리아킷값 800,000 을 입금한 것으로 쳐서 저는 총 2,295,000원을 입금한것이 됩니다. 왜냐면 저는 크샤 원형 킷을 안받았으니까요...

 

그리고 4월안에 뽑아주기로 한 킷이 조금 더 시간이 걸려 5월 중순 조금 넘어 배송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캠퍼를 20타 제작 하기로 했으니 제 입금 금액 2,295,000/20 = 114,750원 이  제가 제작한 개당 단가가 되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박스 사고 각종 철물과 실리톤 호스며 택배 배송비까지해서 15만원에 아는 지인분들께 16타를 판매한것입니다.

아... 데칼은 레뻥에서 순수하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레뻥쪽 지인이 공급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캠퍼 팔아서 장사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제 프로젝트를 위해 만든것이고 남은것은 아는 지인들께 나눠줘서 실리콘 값 정도만 건지자 하는게 제의도 였습니다.

 

개당원가 114,750에 15만원씩 판매하였으니 대충 저는 3만원남았다고 쳐도 3만원씩 16명꼐 판매 하여도 480,000원이니 ...실리콘 1통  더들어간거 정도 보상 받았다고 생각되는정도뿐이 안됩니다.  다시말씀 드리지만 저는 제 프로젝트에 쓸 킷 몇개 제 수중에 만든결과뿐이 없습니다. 결코 저는 장사하려고 만든게 아닙니다.

 

레뻥측에서는 114,750이 개당 단가고 ...여기서 개당 인건비5만원을 잡아주기로 했으니 114,750-50,000 = 64,750 이 순수한 실리콘과 레진 값이 되었습니다.

 

그럼 들어간 재료비원가는 64,750원 x 20타 = 1,295,000원이 실리콘과 레진값이며 ...

나머지 5만원 X 20타 =1,000,000원은 개당 5만의 레뻥측  인건비로 공식 순이익으로 정산 됩니다.

 

제가 이글을 두서없게라도 쓴 이유는 분명 공식적으로 레뻥측에 저는 애초에 계약대로 실리콘 비용과 레진 비용  그리고 제작 인건비를 먼저 계산 해서 결재 했음을 밝히고자 이렇게 정산 내역을 두서 없지만 밝히고자  합니다.

분명 저는 20타를 계약 해서 20타만 받았고 20타 받기전에 모든 금액을 정산 했으며 또16타 판매금액으로 제가 일확 천금을 번것도 아니며 단순 제가 프로젝트에쓸 킷4개 남긴것과 실리콘에 들어간 비용정도에 도움정도만 준정도로 이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에 제품이 도착하고 받으신 분들이 부품이 없다라는 A/S 문제는 제가 레뻥 쪽에 수차례 A/S를 요구 했으며 레뻥 공장에서 사정상 늦어진점은 저도 사과 드립니다.

이후에 이미 A/S를 받으신 분은 상관 없겠지만 아직 A/S를 못받으신 분들은 레뻥 박진만 사장님(010-9277-9029)에게 바로 연락 하셔도 A/S 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개당 단가에 이미 모든 금액을 지불하였기떄문에 A/S를 신청 하는 것은 정당한것이기 떄문입니다.

아 물론 처음처럼 저에게 연락 하셔도 아직 A/S못받으신분은 A/S 신청 가능합니다. ^^

 

제가 레뻥 쪽에 캠퍼 제작에 관한 돈문제로  하나의 껄끄러움이 없음을 말씀 드리고 들리는 소문처럼 제가 미지급한 제작비용떄문에 레뻥쪽에서 이익이남지않아 일처리를 더이상 해줄수가 없어서 A/S가 안된다라던가... 20타 이상 더 뽑아 많은 수익을 남겼다던가...그래서 제품이 질이 낮다라는것과 .... 하는 이상한 소문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혀두려고 이글을 블러깅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리고 죄송 합니다....혹시 그간 A/S 가 진행 안되 맘상하시고 이상한 소리 들으신분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리고 다음주에 한두차례 또 A/S가 진행 된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서울 가서 다른 작품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