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젝션 완성앨범

[HG]MS-04 BUGU[RAMBA RAL] THE ORIGIN VER.

Acoustic 2016. 12. 4. 22:33

안녕하십니까? 어쿠스틱입니다.

오늘은 최근 애니메이션 디오리진4 회차 발표에 힘입은 킷 ...  어제 12월3일 발매된 HG BUGU를 기본 제작완성후 포스팅합니다.





오리진으로 재조명된 람바랄이 초창기에 파일럿으로 운용한 MS-04 BUGU 입니다.


최근 저도 디오리진 4화를 너무 재미있게봐서 미노프스키 박사가 월면에서 지온국으로 향하는 차에서 망명을 시도하는 ... 탈출하는 씬( 애니메이션 상 40분부터 50분 사이) 을 거의 30번은 본것 같습니다. 

정말 누구말대로 그장면은 앞으로 수많은 모델러들이 무궁무진한 디오라마와  비넷의 결과물제작될것 같습니다.


어제 반다이 에서 출시한 따끈따끈한 모형으로 오늘 제작완성된 모형 BUGU는 이번 오리진 4화에서는 람바랄이 타서 그동안 같이 고생해서 개발한 모빌슈트를 버리고 망명을 시도하는 미노프스키박사를  저지하는 임무띤  모빌슈트 킷으로 설정되서  나옵니다.


최근 반다이사의 인젝션 결과물이 이토록 놀라운적이 없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큰 킷을 좋아하는데 이킷은 비록 HG이지만 그속에 아기자기한 기믹과 디테일이 깨알같이 숨겨져있어서 만들면서 느낀점은 최근 2~3년전에 나온 왠만한 엠지보다 훨씬 만족한 킷입니다.


3일저녁7시까지 강의 레슨이 있어서 7시 이후에 식사후 8시쯤 슬슬 걸어서 출발해서 강남건베에 들려 본킷2박스를 사고 작업실로 돌아와서 9시반부터 작업을 한것 같습니다. 매우만족한 킷이어서 어제 새벽2시 까지 만들고 오늘 오후에 나와서 개조개수없이 바로 완성해서 마무리 합니다.


컬러는 장갑은 2가지 블루를 조색해서 적절히 사용했습니다.

프레임은 2가지 프레임회색을 사용했고 간간히 포인트와 워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데칼은 기본 들어있는 데칼이 스티커라 사용할까말까 했는데 킥이워낙 신제품이라 다른 사제 데칼이 있을리 만무해서 그냥 시그니쳐 포인트에 들어가는 데칼은 스티커를 그냥 사용했고 (나중에 마감치니 약간뜸...우이씌) 나머지는 범용 1/144 데칼 습식을 사용했습니다.


킷이 자체적매력이 많은 킷이라 깨알같은 디테일,멋진 프로포션 등 을 고려해 디오리진 팬들께 조만간 부구만들기 코스를  새로 신설해서 4타임 정도만 진행해서 완성하면 집으로가져가서 디스플레이 할수있는, 저렴한 수강진행 코스를 만들어봐도 될것 같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블러그 맨위에 제번호있으니 저에게 문자 주시면 수강 신청관련 답변 해드립니다.


내일 부터 또 한주가 시작되는군요 ... 저는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조금 자유의 시간이 생길것 같습니다.조금 밀린 일과 작업으로 멋진시간을 보내야할것 같습니다.

따스한 한달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